대전시, 공공근로 참여자 시내버스 방역 참여
상태바
대전시, 공공근로 참여자 시내버스 방역 참여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09.27 1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시는 금년도 마지막 시내버스 방역을 위해 공공근로 참여자 132명 선발하고 10월부터 3개월간 시내버스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7일(월)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공공근로 참여자 132명은 지난 9월초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 281명 중 청년(만39세 이하), 여성, 신중년(만50세~만64세) 등을 우선 선발했다.

선발된 공공근로 참여자는 27일 (구)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시내버스 방역소독에 대한 중요성, 소독방법, 근로조건 및 복무 등에 관한 사전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받은 공공근로 참여자는 기점지 19개소에 배치되며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반(오전·오후)으로 편성되어 984대의 시내버스 방역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대전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내버스 방역소독에 집중해왔다. 특히 지난 6월부터 희망근로지원사업으로 방역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최근 지역내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10월부터는 대전형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시내버스 방역사업을 확대 추진하며 시내버스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시내버스 방역소독이 중요한 시기이므로 방역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시내버스의 안전을 확보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