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글로벌뉴스통신] 용인문화재단은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2021 아임버스커’ 사업의 일환으로 ‘버스킹 주간’ 특별공연을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선보인다.
기존 거리공연으로 진행됐던 아임버스커 사업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죽전야외음악당으로 장소를 옮겨 운영된다. 총 6회에 걸쳐 음악, 퍼포먼스,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버스킹 아티스트 22팀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현장에서 발열 체크 및 QR코드가 확인된 관객들에 한해 자유롭게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거리 공연의 기회를 잃은 버스킹 아티스트들에게는 무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는 공연 관람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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