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착한(着韓) 기부금,남북하나재단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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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착한(着韓) 기부금,남북하나재단 전달식
  • 구소영 기자
  • 승인 2014.08.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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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남북하나재단)8월 12일 개최된 ‘남북하나재단-NH농협카드 착한(着韓) 기부금 전달식’에서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정옥임(사진 왼쪽)이 NH농협카드 사장 신응환(오른쪽)으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고 있다.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정옥임, 이하 재단)과 NH농협카드(사장 신응환)는 8월 12일 재단 5층 소강당에서  ‘재단-NH농협카드 착한(着韓)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 (사진제공:남북하나재단)8월 12일 개최된 ‘남북하나재단-NH농협카드 착한(着韓) 기부금 전달식’에서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정옥임(사진 왼쪽)이 NH농협카드 사장 신응환(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접수된 착한(着韓) 기부금은 지정기부금으로, 위탁기관인 NH농협카드의 의향에 따라 탈북 청소년이 24시간 생활하는 그룹홈의 운영과 위기에 처한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한 인도적 지원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카드는 금번 5천만 원을 포함하여 지난 2012년부터 매년 5천만 원씩 3년간 총 1억 5천만 원을 재단에 기탁한 바 있다.

 

   
▲ (사진제공:남북하나재단)8월 12일 개최된 ‘남북하나재단-NH농협카드 착한(着韓) 기부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 두 번째부터 남북하나재단 생활안정부장 안효덕, 교육개발부장 김호성, 이사장 정옥임, NH농협카드 사장 신응환, 카드기획부장 정성환)
<2012~2014 기탁분야> 북한이탈주민 문화체육활동 지원, 긴급구호, 탈북청소년 교육시설 및 장학금지원, 중증 장애인 의료비 지원, 영농정착 지원 등이다.

 재단 정옥임 이사장은 “이번에 NH농협카드가 보내준 착한(着韓) 기부금은 탈북청소년을 통일 한국을 이끌어 갈 ‘제2의 메르켈’로 키우고, 위기에 처한 북한이탈주민을 돕는데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통일 꿈나무를 육성하고 인도적 지원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기부와 후원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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