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 공존모색展 온라인 전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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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 공존모색展 온라인 전시 전환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10.0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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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 공존모색展 온라인 전시 전환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 공존모색展 온라인 전시 전환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의 기획전시 ‘공존모색展 - 너는 언제나 내 옆에 있었지’를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온라인 전시로 전환하고, 12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존모색展은 예술가들이 주위의 다양한 존재들을 인식하고, 함께 살아가는 것의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을 시각적 이미지로 표현해 도시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일상과 예술 속에 공존하는 삶을 인식하고, 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펼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전시에서는 권오열(사진), 조민아(동양화), 정재희(설치미술) 등 3명의 작가가 공존에 대한 생각을 시각예술로 표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당초 이달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었던 이번 전시의 기간을 오는 12월 17일까지로 연장하고, 10월부터 전면 비대면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10월 30일까지는 기존 오프라인 전시 운영과 동일하게 별도의 온라인 신청을 받아 신청자에게 온라인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유튜브 링크와 함께 전시연계교육 ‘너의 얼굴 속에서’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 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수리산상상마을 홈페이지(www.sangsangvill.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하루에 1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교육꾸러미를 제공한다. 11월 1일부터는 전시 마감까지 재단 유튜브를 통해 상시 공개돼 언제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 및 전시연계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리산상상마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390-303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문화체험을 온라인으로나마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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