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엔씨에너지, 분산에너지기술 선도기업으로 우뚝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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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엔씨에너지, 분산에너지기술 선도기업으로 우뚝서다
  • 유상정 기자
  • 승인 2021.10.06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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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발전분야 외길, ESG경영으로 꽃피다
(사진제공:지엔씨에너지)(주)지엔씨에너지가 공급 중인 커민스 비상발전기 제품
(사진제공:지엔씨에너지)(주)지엔씨에너지가 공급 중인 커민스 비상발전기 제품

[서울=글로벌뉴스통신]친환경·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주)지엔씨에너지(대표이사 안병철)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기업경영 철학중 하나인 ‘나부터 변해 인류에 공헌하는 기업’ 슬로건 하에 임직원이 급여 1%를 공제하여 적립된 금액과 회사에서 지원한 재원으로 취약계층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전국 사업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엔씨에너지는 기존 비상용 발전사업 외에도 소형열병합 발전과 바이오가스발전 등 친환경·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진출하는 한편,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최근에는 하수슬러지 감량 분야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32년간 발전분야 외길만 달려와 ESG 경영으로 꽃피다 
지엔씨에너지는 1989년 창사이래 32년간 오직 발전기 한 분야만 고집스럽게 달려온 친환경 에너지 선도기업이다. 독실한 크리스찬 이기도한 안대표는 기업이 지속가능경영(ESG)을 하기 위해선 투명경영과 함께 사회와의 상생을 통한 동반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몸소 실천 하고 있다. 

매년 협력사 및 전 임직원 가족들까지 참여하는 하프마라톤 달리기 대회를 통해 건강한 체력을 다지고, 연말에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엔씨에너지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는 이런 안대표의 경영철학이 담겨 있다.  

안대표는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나부터 변하자”고 하면서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적극성은 개인이나 회사 모두 어떤 어려운 환경에서도 극복할 수 있는 에너지의 원천이 된다고 강조한다. 사업을 이어오면서 그에게도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고비마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근면 성실함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갔다.

법인 설립이후 단 한번도 매출이 감소한 적이 없었던 한국기술써비스(지엔씨에너지 전신)는 2009년 10월 향후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부문이 세계적인 트렌드가 될 것을 미리 예상하고 환경을 생각한 청정에너지 사업 비전을 담아 지엔씨에너지(Green & Clean Energy)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지엔씨에너지는 캠비코리아와 제휴해 음식물과 하수슬러지 감량 처리를 통한 지역환경 보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 안양 박달하수처리장에 캠비 열가수분해(THP, Thermal Hydrolysis Process) 시설이 운영되고 있는데,  체류시간, VSR 감량률, 바이오 가스발전량이 타 하수 처리장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엔씨에너지는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가스 사업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2008년 1.9MW급 SL 바이오가스 발전소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전국 9개소(7.5MW)운영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2030년까지 총 30개소의 바이오가스 발전소 운영·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대표는 “지엔씨에너지는 직접 투자, 설계, 제작, 설치, 시공, 운영 등 사업의 전 과정을 원스톱 풀서비스로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녹색기술 인증기업”이라며 “기술 우위를 통해 분산형 에너지원으로 발전소를 추가 건설하고 고수익 사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시대, 분산에너지기술 선도기업으로 우뚝서다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장거리 송전방식의 중앙집중식 에너지 공급방식에서 탈피하고, 수요지 인근에서 생산·소비하는 과감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 이유는 전력공급과 수요 체계의 급격한 변화 때문이다.

현재 국회에서도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중에 있고 올 연말안에 관련법 통과가 확실시 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특별법 제정후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통해 438조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와 17만여명의 고용 유발 효과 등 탄소중립시대에 분산에너지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에너지 시장 환경 변화를 일찍이 간파한 안대표는 다른 경쟁사들보다 먼저 분산에너지기술 부문에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과감한 R&D 투자를 통해 제2의 ‘글로벌 친환경·분산에너지 전문기업’으로 퀀텀 점프하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안 대표는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기도하면서 감사하는 마음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트렌드를 빨리 익히고 준비하는 과정이 현재의 나를 만들었다”며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 제정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지역형 일자리가 확대되기를 소망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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