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룡 동래구청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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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룡 동래구청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0.1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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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래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챌린지
(사진제공:동래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챌린지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는 김우룡 동래구청장이 지난 7일(목)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13월 후쿠시마 원전에 보관 중인 방사능 오염수 약 125만 톤을 2023년부터 약 30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에 대한 규탄과 철회 촉구를 위해 전국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것은 태평양을 오염시키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국에 큰 영향을 미침에도 아무런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한 무책임한 행위”라며 “일본 정부의 이기적인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의 지명으로 본 챌린지에 참여한 김우룡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부산 북구 정명희 구청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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