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부소방서(서장 홍문식)는 7일(목) 오후 2시 구포시장 상인회 회의에 앞서 상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적·물적 피해 우려가 높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하며, 관내 20개 전통시장의 상인회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시장 내 소화시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방법 및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설명,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주택화재예방 및 기초소방시설 설치 홍보 순으로 진행되었다.
북부 홍보교육주임은 “상인회의 대표분들을 대상으로 소방교육을 실시하여 전 상인들에게 전파할 예정”이라며 “상인회가 모이는 시간을 통해 소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통시장 화재 제로화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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