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박해영)는 8일(금) 대저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청소년기 소방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 함양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확립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체험교실에서는 소방공무원 직업 및 소방서에서 하는 일 소개, 채용과정 및 화재진압 등 각종 활동사진 및 영상관람과 안전장비 및 코로나-19시대에 맞춰 감염보호복 착용체험을 방역지침 준수하면서 교육을 진행했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의 문의는 강서소방서 홍보교육계(760-5092)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해영 강서소방서장은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통해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직업탐색과 가치관 정립으로 향후 진로를 준비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해 조기에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