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가을 뭉개구름
송 영 기
물레로 햇솜 뭉치 씨를 빼고 솜을 타서
함박눈 장독 위에 쌓인 겨울 동네 엄마
딸 위해 온돌 방에서 지은 이불 세체네
(註) 물레 : 취자거(取子車)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시조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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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가을 뭉개구름
송 영 기
물레로 햇솜 뭉치 씨를 빼고 솜을 타서
함박눈 장독 위에 쌓인 겨울 동네 엄마
딸 위해 온돌 방에서 지은 이불 세체네
(註) 물레 : 취자거(取子車)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시조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