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21일 '브런치클래식-러시아니즘' 5번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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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21일 '브런치클래식-러시아니즘' 5번째 공연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10.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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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군포문화재단, 21일 '브런치클래식-러시아니즘' 5번째 공연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군포문화재단, 21일 '브런치클래식-러시아니즘' 5번째 공연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 2021 브런치클래식 <러시아니즘>의 다섯 번째 공연 <전쟁과 평화>를 진행한다.

‘브런치클래식’은 평일 오전시간 대에 시민들이 여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한국과 러시아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한 러시아시즌을 맞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부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총 6회의 시리즈 중의 다섯 번째 순서로 진행되는 이번 <전쟁과 평화>에서는 나폴레옹의 러시아 침공, 러시아의 남진 정책, ‘피의 일요일’등 러시아의 전쟁과 평화의 의미를 음악을 통해 느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나폴레옹의 침공을 배경으로 작곡된 차이콥스키의 <1812> 서곡, 러시아의 남진정책에 따른 전쟁의 의미를 되살리는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1905년의 ‘피의 일요일’을 바탕으로 한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11번> 등의 곡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바이올리니스트 박규민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한 연간 100여 회의 음악회 해설을 진행하는 김이곤 음악해설가가 해설을 맡아 연주되는 음악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브런치클래식은 러시아의 음악을 통해 러시아라는 나라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다음달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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