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해 10월 12일(화)부터 1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어르신 건강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르신에게 공경과 감사하는 마음의 문화를 확산하고, 코로나 상황에서도 어르신이 재능과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소통과 참여에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동래구노인복지관, 동래종합사회복지관, 사직종합사회복지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어르신 건강 대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총 5부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10.12(화) 제1부 한글 교실, 우쿨렐레 등 건강관리 스케치, 10.13(수) 제2부 어르신 장기자랑, 10.14(목) 제3부 소통 프로그램, 반려 식물 키우기, 10.15(금) 제4부 노년기 건강관리 건강강좌 제5부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대축제 내용은 동래구노인복지관, 사직ㆍ동래종합사회복지관, 동래시니어클럽 3개 유튜브 채널로 방송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구도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20%를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며 “‘어르신 건강 대축제’사업과 같이 어르신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을 구정에 최대한 반영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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