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솔선수범, 부산시 “공공구공(公共90)” 접종참여 캠페인 앞장
방역·백신 접종 두 토끼 잡아, 안전한 도시철도 많은 이용 당부
방역·백신 접종 두 토끼 잡아, 안전한 도시철도 많은 이용 당부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교통공사(사장직무대행 이동렬) 임직원들의 코로나 19 백신 2차 접종률이 91%를 넘어섰다고 18일(월) 밝혔다.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8시 기준 4,288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은 91.3% 라고 밝혔다.
공사는 부산시에서 추진 중인 10월 안에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의 접종률 90%를 달성한다는 공공구공(公共90) 캠페인에 동참하여 91.3%를 조기에 달성함으로써 우수 사례로 평가받기에 충분한 성과를 보였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의 높은 접종률의 배경에는 작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부산시, 부산시의회, 중앙방역대책본부 등 관계 기관에 도시철도 종사자의 백신 우선접종을 요청하는 등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코로나 극복에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있었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19 방역에도 힘을 써왔다.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 2회 이상 코로나 전수검사 실시, 일 6회 도시철도 역사 전 시설물에 대한 살균 소독과 전동차 일 1회 방역 등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동렬 부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전 임직원 백신접종률 91.3% 달성으로 부산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역사 및 전동차의 철저한 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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