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재단, 한동대학교와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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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소년재단, 한동대학교와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1.10.1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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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청소년 상담·복지 전문화를 위한 네크워크 협력체계 구축
고위험군 청소년에게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청소년재단은 18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한동대학교와 청소년 상담·복지 전문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청소년재단 이사장과 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청소년재단, 한동대학교와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한다
(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청소년재단, 한동대학교와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협력사업 추진 △지역 사회 청소년 상담·복지 전문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위기 청소년·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 협력 △기관 상호 간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힘쓰며, 기관 사업 홍보 협조 등으로 이에 대한 업무 교류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서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연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필요로 하는 고위험군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사회와 대학협력을 기반으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자원연계 네트워크 구축으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이강덕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이 보다 전문화된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이 마련될 것이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도록 힘쓰겠다”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지역 사회 고위험군 청소년들의 상처받은 마음에 희망의 싹을 틔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유관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자해, 자살시도, 인터넷·스마트폰과다사용, 우울, 대인관계 등 다양한 심리적 위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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