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공예문화협회, 군포공예문화축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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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공예문화협회, 군포공예문화축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 중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10.1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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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공예문화협회)군포공예문화협회, 군포공예문화축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 중
(사진제공:군포공예문화협회)군포공예문화협회, 군포공예문화축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 중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문화재단은 군포공예문화협회와 함께 11월 9일까지 '2021 군포공예문화축제'를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한다.

'공예와 함께 숨 쉬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공예인들의 재능과 기술을 시민과 나누고, 이웃과 공유하면서 극복하고자 기획됐다.

축제는 15일 유튜브를 통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한 달에 걸쳐 이어진다. 군포지역 공예인들의 작품 전시는 물론 시민들이 직접 공예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먼저 지역 내 섬유, 도자 등 8개 공방에서는 공예문화학교가 운영되는데 선인장 테라리움, 다육화분, 클래식 카드명함 지갑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우리는 작가다'라는 주제로 공예작가로부터 1대 1 공예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민작가양성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만든 작품들은 오는 30일과 31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재단은 공예문화학교와 시민작가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들을 오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npocf.or.kr) 공지사항을 참조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이번 공예문화축제에서는 작가들이 만든 작품들을 복지기관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공예작가를 새기다 프로젝트), 작가와 시민 작가들의 작품 야외전시, 축제 전체를 돌아볼 수 있는 온라인 다큐멘터리 상영 등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공예를 통해 힐링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군포공예문화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90-3586)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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