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제2기 주니어 혁신이사회를 발족,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사는 조직 운영의 주축이 될 2~30대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제1기에 이어 10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제2기 주니어 혁신이사회를 출범했다.

제2기 주니어 혁신이사회는 신입직원을 포함한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위해 일반7급 이하 남·여 직원 각 5명씩 10명의 직원들로 구성됐다.

제2기 주니어 혁신이사회는 앞으로 △경영혁신 아이디어 발굴 △공사 이사회 등 경영활동 참여 △열린 의사소통 창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원명희 사장은 “군포도시공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로서 젊은 실무자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로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주니어 혁신이사회를 통해 상하 간 수평적 의사소통이 활성화되고,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