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사내 ‘기술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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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사내 ‘기술대전’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0.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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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유일, 도시철도 전 분야 참가
(사진제공:고객홍보실) 전기분야 기술경진대회 모습
(사진제공:고객홍보실) 전기분야 기술경진대회 모습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교통공사(사장직무대행 이동렬)는 18일(월)부터 22일까지 5일간 ‘2021년도 부산교통공사 사내 기술대전’을 개최한다.

‘2021년도 부산교통공사 기술대전’은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유일하게 철도관련 전 분야가 참여하는 대규모 기술대전으로 도시철도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장애에 대한 신속한 조치능력과 기술기량을 평가하는 기술경진대회와 공사가 취득한 신기술 및 국가 연구개발(R&D) 등 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연구발표회를 통합해 매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35개 팀이 출전하는 연구발표회와 승무․전기․신호․통신․시설 등 5개 분야 17개 팀이 출전하여 기술기량을 겨루는 기술경진대회가 열린다.

공사는 그동안 사내 연구개발 활동 장려 문화 조성 등을 통해 승무․관제․차량․전기․신호․통신․시설․설비․전자 등 총 9개 분야에서 외산부품의 국산화 개발, 도시철도 설비 개선‧개량과 교육훈련 매뉴얼 제작 등을 통해 약 5억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부산교통공사 이동렬 사장직무대행은 “임직원의 기술개발의욕 고취 및 사고복구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기술대전을 실시하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직원 역량을 높이고 자체 연구개발 능력을 강화해 국내 도시철도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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