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주민과 함께 게릴라 가드닝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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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주민과 함께 게릴라 가드닝 사업 추진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0.2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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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상구) 길거리작은정원
(사진제공:사상구) 길거리작은정원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주민들과 함께 도심지 내 방치된 자투리 공간을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 골목길 게릴라 가드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화) 밝혔다.

지난 12일 주례1동 주민자치회 회원들, 녹지공원과 직원, 근로자, 지역주민 등 10여 명은 동서고가로 밑 주례동 435-1 일원의 자투리 공간에 나무와 초화를 심어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정원을 조성했으며 이어 14일에는 덕포2동 주민들과 함께 덕포동 792 일원에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사진제공:사상구) 길거리작은정원
(사진제공:사상구) 길거리작은정원

녹지공원과 관계자는 공터나 쓰레기 무단투기로 황폐해진 장소를 정리하고 가꾸어 도심 속 작은 정원으로 재탄생시키는 골목길 게릴라 가드닝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며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대로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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