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용,"부산 강서구청의 근시안적 건축행정 시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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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용,"부산 강서구청의 근시안적 건축행정 시정해야"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0.2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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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국민의힘 부산시당 대변인 손상용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국민의힘 부산시당 대변인 손상용

[부산=글로벌뉴스통신] 국민의힘 부산시당 손상용 대변인은 22일(금) 부산시의 숙원사업이자 부산시민 대다수가 염원하는 가덕신공항 추진에 큰 장애물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손 대변인은 "지난 7월 현재 기준으로 새로 들어서는 신축건물이 123곳(2019년 16곳, 2020년 52건, 2020년 대비 2021년 3배 증가 예상)이나 되고, 공사 과정에서 미관상 보기에 안 좋고 공사 소음도 심해 주민의 불만도 한계에 이르고 있다. 심지어 완공된 건축물 상당수에는 거주하는 사람이 없고, 일부 건물은 완공 뒤에도 비어 있다고 주민들이 증언하고 있다.신공항 발표 이후 보상을 노리고 섬 곳곳에 신축 건물이 들어서고 있고, 관할 지자체인 강서구청은 보상을 노린 외부인들의 투기를 막기 위한 근시안적인 조치(소형 건물 신축 제한)만 하다 보니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이로 인해 곳곳에 신축 건물이 들어서면서 주민 불편은 물론, 신공항 추진 때 토지 및 건축물 보상비용이 눈덩이처럼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밝혔다.

손상용 대변인은 “가덕신공항 추진은 2030등록엑스포 유치,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등 부산의 난제를 해결할 가장 중요한 문제다. 강서구청은 부산발전과 시민의 희망을 적극 반영하여 근시안적 건축제한 방안을 즉각 시정하여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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