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홍준표 예비후보는 24일(일) 정부의 국정목표는 G7 선진국 진입이라고 강조하며,G7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미래비전에 따라 민주주의의 요체인 언론 자유 증진과 미디어 혁신을 위한 입장을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언론 미디어 분야가 정권이 바뀔 때마다 혼란을 겪었고, 파행적 경영이 반복됐으며.우리 세계언론자유지수는 2021년 42위로 40위권을 맴돌고 있고. 문재인 정권은 모든 언론의 반대를 무릅쓰고 시대에 역행하는 언론중재법을 밀어붙이며. 이 때문에 유엔 등 세계 각국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언론 후진국으로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하였다.
이어서 "언론중재법은 당연히 폐기되어야 하고, 권력의 언론장악이나 간섭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되며. 권력과 정치로부터 언론을 완전하게 독립시켜야 하고. 정부가 가진 언론에 대한 모든 권력을 내려놓겠다. "고 강조했다.
홍 예비후보는 표현의 자유와 알 권리를 보장한 헌법 제21조의 가치를 실질적으로 구현해 언론의 자유가 꽃피도록 하겠다며, 7대 혁신 공약을 약속 하였다.
1. 집권하면 청와대는 언론사 운영에 일절 관여하지 않겠다.
2. 이를 위해 방송법 등 관련 법과 제도를 선진국 시대에 걸맞도록 정비.
3. 방송 공·민영 체제를 개편.
4. KBS-2TV와 MBC, YTN, 연합뉴스TV, 서울신문 등은 단계적으로 민영화.
5. 대통령 직속 기구로 되어 있는 방송통신위원회는 완전히 독립된 ‘(가칭)미디어통신위원회’로 개편.
6. 소위 노영(勞營)방송 현상, 언론사 구조조정과 경영혁신 문제는 적극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
7. 이밖에 방송의 재허가·재승인 등 현안사항, 디지털 미디어의 규제 개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 등은 따로 준비하여 발표하겠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