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오는 10월 29일 종료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한 준비를 실시한다고 26일(화) 밝혔다.
동래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4월 29일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내 개소해 6개월 동안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고3 및 고교직원, 보육종사자, 장애인, 외국인 등 다양한 대상군에 화이자 및 얀센 백신을 접종했다.
현재까지 접종센터에서 3만4천여 명의 대상자가 2차 백신의 접종을 완료했다. 동래구 전체로 접종건수는 25일 기준 1차 19만8천 명, 2차 17만8천 명이다. 11월 이후부터는 동래구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계속 코로나19 접종이 실시된다.
김우룡 구청장은 “동래구 의료기관의 협력과 직원들의 노고로 성공적으로 센터의 운영을 종료하게 되었고 각계각층에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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