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클래식 감상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시민 무료 음악회 ‘렉쳐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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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클래식 감상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시민 무료 음악회 ‘렉쳐 콘서트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10.2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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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대)안양대, ‘클래식 감상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시민 무료 음악회 ‘렉쳐 콘서트
(사진제공:안양대)안양대, ‘클래식 감상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시민 무료 음악회 ‘렉쳐 콘서트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대(총장 박노준) 인문한국플러스(HK+) 지역인문학센터는 오는 11월 17일부터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관에서 ‘클래식 감상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무료 음악회 ‘렉쳐 콘서트’를 연다.

강의가 있는 음악회인 ‘렉쳐 콘서트’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친절한 해설과 함께 유명 연주자들의 실제 연주를 감상할 수 있으며 안양대학교 음악학과 최정현 교수도 바이올린 연주 및 해설자로 함께 한다.

팬데믹으로 자유로운 여행이 힘들어진 가운데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와 하프, 플롯과 기타 등 클래식 연주자들의 공연과 함께 세계 여러 나라로 떠나보는 예술 기행 강의를 안양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렉쳐 콘서트’는 2022년 2월 16일까지 4회에 걸쳐 마련되며 다음달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관에서 90분 동안 진행된다.

관심 있는 지역 시민이라면 누구나 카카오톡 채널 ‘안양대 지역인문학센터’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콘서트는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 방안에 따라 인원 제한 및 전 좌석 띄워 앉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할 예정이다.

‘안양대 인문한국플러스(HK+) 지역인문학센터’는 안양대 HK+사업단이 학술적인 연구와 함께 인문학 연구 성과를 일반 대중과 지역 주민에게 환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부설기관이다.

지역인문학센터는 또 ‘동서 교류 및 여행’ ‘지역 인문’ ‘동서양 고전’ ‘동서양의 문화예술’과 같은 주제로 연간 단위 시리즈 형식의 기획 강좌 뿐만 아니라 문학과 역사, 철학과 예술 등 다양한 인문학 수업 및 영화 상영, 연주회 등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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