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전통시장 상인·택시운전 종사자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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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전통시장 상인·택시운전 종사자 지지선언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1.10.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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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준표 캠프제공)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 지지선언하는 서울지역 택시 노조위원장
(사진:홍준표 캠프제공)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 지지선언하는 서울지역 택시 노조위원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전통시장 상인, 택시운전 종사자 등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28일 서울 여의도 jp희망캠프에서 홍준표 국민의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 행사에는 전통시장 상인모임 대표자 25인과 서울지역 택시노동조합 위원장 40명이 순차적으로 참석했다.
 
홍 후보와 부인 이순삼 여사도 이날 지지행사에 참석했다. 홍 후보와 이 여사는 한 목소리로 “열띤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경선 승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하겠다. 정권교체를 꼭 이뤄내겠다”고 힘주어말했다. 

전통시장 상인모임 대표들은 지지선언에서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조해왔지만, 지금 저희에게 남은 건 정부의 방역이 성공했다는 자화자찬 뿐”이라며 “아르바이트에서 잘린 청년은 울고 있고, 많은 자영업자들은 문을 닫게 됐다”고 비판했다.

상인대표들은 이어 “자영업자들은 더 이상 현 정권의 정책을 같이하는 정당에 생계를 맡길 수 없다. 지금과 다른 경제 정책을 이끌어 줄, 벼랑끝에 선 자영업자를 위해 현 정권과 반대되는 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며 “이 자리에 모인 자영업자들은 지난 5년간 꾸준히 현 정권의 경제 정책을 반대해 온 홍 후보를 지지한다”고 표명했다.

서울지역 택시노조위원장들도 지지선언에서 “우리는 철저히 검증되고 최고로 잘 준비된 홍 후보야말로 우리가 열망하는 정권교체의 대업을 이울 수 있는 확실한 적임자임을 확신한다”며 “홍 후보는 현 정권의 부당한 술수와 공작의 빌미를 주지 않고 야권승리를 쟁취할 수 있는 ‘무결점 후보’”라고 강조했다.

택시노조위원장들은 또 “홍 후보와, 그의 가족 모두 떳떳하고, 당당하게 살아왔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수 많은 검증도 거쳤다”며 “풍부한 국정경험, 강력한 리더십이 있는 홍 후보만이 국가 대개혁을 제대로 해낼 수 있으며, 정권을 교체한 후에도 국회 내 180석을 장악한 현 집권세력을 상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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