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싱가포르 합작 아이돌‘Skarf',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
상태바
한국-싱가포르 합작 아이돌‘Skarf',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3.25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국내 최초 한국-싱가포르 합작 아이돌 걸 그룹 ‘스카프(Skarf)’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스카프는 2012년 8월 “Oh, dance"라는 곡으로 데뷔한 신인 여성 걸 그룹으로 한국-싱가포르 합작 걸 그룹이라는 독특함과 귀여운 외모, 뛰어난 가창력, 춤실력을 모두 겸비하여 데뷔 4개월 만에 외신기자클럽 신인상을 받을 만큼 주목을 받았다.

   
▲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싱가폴 합작.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 스카프

 관광공사가 신인 아이돌 그룹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스카프가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며, 한국뿐 아니라 중국, 싱가포르 등의 각종 방송프로그램에서 왕성한 활동을 함으로써 향후 한류 팬들에게 끼칠 영향력과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다.

 관광공사 전용찬 관광환경개선팀장은 “최근 ‘강남스타일’의 선풍적 인기에 힘입어 K-POP 연계 중화권 등 아시아 국가의 방한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향후 스카프의 한국관광 홍보는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스카프는 특히 근거리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굿스테이․한옥․홈스테이 등 대체숙박시설을 연계한 관광 상품 및 한식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위촉 사유를 밝혔다.

 한편,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27일(수) 오전 10시 30분,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상영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