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심곡초, 만나고 싶던 동화작가와의 만남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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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심곡초, 만나고 싶던 동화작가와의 만남 가져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11.0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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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용인시 심곡초)용인시 심곡초, 만나고 싶던 동화작가와의 만남 가져
(사진제공:용인시 심곡초)용인시 심곡초, 만나고 싶던 동화작가와의 만남 가져

[용인=글로벌뉴스통신] 용인심곡초등학교은 3일(수)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나영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학생들의 독서 흥미 유발과 독서 활동 증진을 실현하고자 마련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학생들은 사전에 이나영 작가가 집필한 ‘시간 가게’, ‘내 마음이 들리니?’, ‘붉은 실’, ‘발자국 아이’ 등의 여러 책을 읽고 궁금했던 점,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질문지로 작성했다.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 질문지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나영 작가를 만나 ‘시간 가게’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학생 진로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4학년 유하경 학생은 “작가님이 어떤 점을 생각하고 글을 쓰는지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용인심곡초 홍순영 교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책 읽는 학교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며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고 글쓰기로 마음을 표현해 볼 좋은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심곡초등학교는 교내 11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 이외에도 원화 전시회, 나만의 동시 짓기, 책 읽는 우리 집과 같은 다양한 독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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