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권연순)에서는 3일(수) 군포시 사회적경제조직과 소상공인 협력과 소통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군포사회적경제협의회와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지역사회 상생 협력을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욱 군포사회적경제협의회장과 주성하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장, 이용수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군포시 사회적경제조직과 소상공인의 상생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진욱 군포사회적경제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포시 사회적경제조직과 소상공인의 교류를 통해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성하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앞으로 군포시 소상공인들과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서로 힘을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사회적경제협의회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를 통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해 2012년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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