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3회 국제 H.M.A.예술제,백희영 작가 국제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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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3회 국제 H.M.A.예술제,백희영 작가 국제대상 수상
  • 차홍규 기자
  • 승인 2021.11.04 2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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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차홍규 기자)제 43회 국제 H. M. A.(Heart, Mlnd, Art) 예술제에서 국제그랑프리상(국제대상)을 수상한 백희영 작가가 기쁘게 웃는 모습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차홍규 기자)제 43회 국제 H. M. A.(Heart, Mlnd, Art) 예술제에서 국제그랑프리상(국제대상)을 수상한 백희영 작가가 기쁘게 웃는 모습

백희영 작가가 한국심미회가 주최하고 사단번인 한국예술작가협회가 주관한 제 43회 국제 H. M. A.(Heart, Mlnd, Art) 예술제에서 국제그랑프리상(국제대상)을 수상하였다.

백 작가는 우리의 고유의 서체인 추사체를 기본으로 한 바탕(전통)위에 현대회화(창조)를 혼합하여 그녀만의 작품세계를 추구하는 작가로, 작가들의 작품화두인 전통과 창조를 한 작품에 표현하며 한국화단에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는 화가이다.

백희영 작가는 자신만의 독특한 화법으로 이미 한국미술사에서 큰 획을 이룩하여, 2020년에도 신일본 미술원이 주최한 제 26회 마스터즈 대동경전에서 영예의 국제 대상을 수상하여 이미 그 실력을 국내를 떠나 해외에서도 인정받은바 있고, 금년에도 권위 있는 신일본 미술원이 주최한 제 53회 국제공모전(신원전)에서 국제심사원장 상을 수상한바 있다..

그녀는 "의사전달 수단이 文字이고, 문자를 예술로 승화시킨 것이 書藝라고 볼 때, 사상과 감성을 우리교유인 ‘전통의 서예’와 서양의 ‘창조의 회화’를 접목하려고 한 작품에 표현하려고 노력을 하였다"며, "秋史體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전통 속에 자신의 사상을 작품 속에 표현 한 것뿐이라며 수상에 대한 평가절하를 하며, 오랜 세월을 여러 나라에서 많은 공부도 하였으나, 요즘같이 마음속에 잠재되어 있는 그림과 서예세계의 길을 찾아가는 여정은 예술의 길이 힘들고 어려운 작업이고 고통이지만, 행복임을 숨기지 않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도 밝혔다.

백희영 작가가 국제그랑프리상(국제대상)을 수상받은 작품으로, 우리의 추사체를 기본으로 쓴 글(佛)에 여성 특유의 감각으로 그림을 혼합하여 전통(동양사상)과 창조(서양사상) 의 조화를 이룬 작품
백희영 작가가 국제그랑프리상(국제대상)을 수상받은 작품으로, 우리의 추사체를 기본으로 쓴 글(佛)에 여성 특유의 감각으로 그림을 혼합하여 전통(동양사상)과 창조(서양사상) 의 조화를 이룬 작품

한편,백희영 작가는 일본 유학과 오랜 기간 일본에서의 활동을 발판으로 한일미술협회를 창설하고 현재 초대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내년은 코로나 19가 잠잠할 것으로 예상하고 7월 21일~ 27일까지 우리와 일본작가들의 국제전시를 파주의 교하아트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할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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