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덕면, 도로 환경개선 ‘적극 행정'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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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성덕면, 도로 환경개선 ‘적극 행정' 결실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11.0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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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제시 성덕면)김제시 성덕면, 도로 환경개선 ‘적극 행정 결실
(사진제공:김제시 성덕면)김제시 성덕면, 도로 환경개선 ‘적극 행정 결실

[김제=글로벌뉴스통신] 김제시 성덕면(면장 강기수)이 고질적 교통사고 지역인 지방도 711호선의 도로 환경개선 등 적극 행정의 열매를 맺었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도로 여건상 상습적인 교통사고 구간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남포삼거리와 라시 사거리, 고현 우성농장 인근 등 3개소에 대한 도로 환경을 개선해 왔다.

특히 읍면 실정상 자체 부담이 어려운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에 사업 필요성 및 현장 조사 등 열악한 도로 환경개선 민원을 해결 할 수 있었다.

성덕면 ‘남포삼거리’는 T자형 삼거리 중앙부 노면에 우천 시 심각한 물 고임 현상 해결을 위한 배수 개선 및 옆도랑 설치를 완료하고, ‘라시사거리’는 지형 고저 및 도로 굴곡을 개선하기 위한 도로 확포장과 방지턱을 설치했다.

이어 고현마을 입구 진입로 굴곡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차원의 도로 구조개선사업을 시작하여 주민의견 청취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강기수 성덕면장은 “2020년부터 추진한 지방도 711호선 도로 환경개선 민원 해결은 자칫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추진이 어려울 수 있었으나, 적극 행정의 결실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 정주 여건 개선, 시민편익 증진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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