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국민의힘은 지난 11.1(월)부터 11.4.(목)까지 4일간의 제20대 대통령후보자선거 본 경선이 마무리 되었다.
이번 본경선에서는 전체 선거인단 569,059명 중 363,569명이 투표하였으며, 최종 투표율은 63.89%로 당 경선 중 역대 최고 투표율을 달성하였다.
역대 대통령후보자선거 경선 투표율과 비교해 보면,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경선 18.7%,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후보자 경선 41.2%다.
(※ 2007년 제17대 대통령선거후보자 경선 투표율 70.8% 경우 대의원 및 당원 투표 외에 일반국민 선거인단 투표를 구분 없이 합산)
이는 가장 유사한 투표 방식이었던 지난 6월 당 대표 경선 투표율 45.36%와 비교해 보아도 월등하게 높은 투표율이다.
아울러 이번 경선은 역대 최고 투표율일 뿐 아니라, 지역별로도 고른 분포의 투표율을 보였다.
높은 투표율과 경선 흥행은 국민의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자, 정권교체에 대한 당원들의 열망이 그만큼 높다는 것을 방증하는 결과다.
국민의힘은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주신 당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를 밑거름으로 삼아 남은 기간 동안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국민의 힘을 한데 모아갈 것'이라 하였다.
제2차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최종 대통령후보자는 윤석열이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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