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한국미술협회 군포지부(배선한 지부장)와 11월 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한국미술협회 군포지부와의 상호협력으로 지역문화예술사업이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 지역 미술인의 창작활동 및 전시사업 지원 ▲ 각종 행사 진행 시 정보 공유 및 인적, 물적 교류 협력 지원 ▲ 군포시 미술 분야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 벽화사업 및 지역사회공헌활동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명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발전 및 상생을 위한 다양한 업무협약으로 사회적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군포역 환승 주차장에 길거리 갤러리 ‘그림, 군포역 꽃을 피우다’를 전시했으며, 올해 8~10월까지 군포국민체육센터 등 유휴공간을 무상 대여하여 지역 미술인의 전시사업을 지원함으로써 군포시민의 코로나19 우울감 극복 및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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