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5일(금) ㈜시스게이트 사옥에서  ‘시스게이트 IT 장학생’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재단은 지난 7월 ㈜시스게이트 기탁 장학금 지원 대상으로, 관내 대학의 이공계열 전공자로 미래 IT계열을 이끌어갈 우수 대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IT 장학생들의 IT분야 성장과정을 영상으로 보고, 미래 IT기업의 이해를 돕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스게이트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6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홍성완 대표이사는 "장학생들과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 향후 IT산업의 전망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조언과 시스게이트 IT 장학생을 확대 지원하겠다"고 했다.

최대호 인재육성재단(안양시장) 이사장은 "시스게이트 같은 영향력 있는 기업이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 드린다.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