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덤성 덤성 제주도 3박4일 보내기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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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 덤성 덤성 제주도 3박4일 보내기 -2/2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1.11.19 06:1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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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위 34°00' 제주시 추자면에서 북위 33°06' 대정읍 마라도까지
9개의 유인도와 55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서귀포간 남북 약 31㎞, 동서간 거리가 약 73㎞로
타원형 모양의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섬

제주시 49만 남짓, 서귀포시 18만 남짓 모두 67~8만 상주민이 사는 곳에
2020년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탐방객 수는 1천 20만이 넘는다 하니

탐방객 눈으로 보는 풍광도 다채로울 수 밖에 없겠다

'벙커미술관'에서 천년의 숲 '비자림' 그리고 '성산 일출봉 풍경'
(사진제공:FKILsc 이종열경영자문위원) 모네, 르누아르.... 샤갈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벙커미술관' 내부
(사진제공:FKILsc 이종열경영자문위원) 모네, 르누아르.... 샤갈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벙커미술관' 내부

[제주=글로벌뉴스통신] (글로벌GNA) 덤성 덤성 제주도 3박4일 보내기 -2/2

 

성산읍 바닷가 언덕 위에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벙커미술관'에서

모네, 르누아르.... 샤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FKILsc 이종열경영자문위원) '벙커미술관'의 출입구, 으스스하다
(사진제공:FKILsc 이종열경영자문위원) '벙커미술관'의 출입구, 으스스하다

3m두께의 벽면에 1.2m 두께의 천정 그리고 1m의 공간 위에 다시

1m 두께의 지붕을 덮은 특이한 벙커에 미술관은

 

완벽한 방음과 공기조정 능력을 갖춘 한일 해저케이블 관리소였던 자리를

용도 변경하여 활용한 곳이라고...., 

(사진제공:FKILsc 이종열경영자문위원) 푸근한 흙길로 이어진 '비자림' 입구
(사진제공:FKILsc 이종열경영자문위원) 푸근한 흙길로 이어진 '비자림' 입구

천년의 숲으로  이름지어진 '비자림'

수령이 500~800년 된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자생적으로 숲을 이룬 곳으로,

단일 수종의 숲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곳으로
삼림욕장 전체가 제주도에서 처음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사진제공:FKILsc 이종열경영자문위원) '비자림'을 걷는 것 만으로도 상큼한 기운을  받는다
(사진제공:FKILsc 이종열경영자문위원) '비자림'을 걷는 것 만으로도 상큼한 기운을  받는다

걷는 것 만으로도 상큼한 기운을 받는다고 알려진 '비자림'

눈으로 보는 것도 좋았고, 몸으로 느낌은 오랫동안 상큼함으로 남는다

 

오밀조밀 제주 풍광을 벗어나,

확 트인 공간으로 이름 난 곳 중 하나가 '일출봉이다

 
(사진제공:FKILsc 이종열경영자문위원) '비자림'을 걷는 것 만으로도 상큼한 기운을 받는다 
(사진제공:FKILsc 이종열경영자문위원) '비자림'을 걷는 것 만으로도 상큼한 기운을 받는다 

 일출봉을 앞에 두고 오르내리는 진출입 산책길도
탐방객들에게는 또다른 즐거움이 된다.

성산 일출봉日出峰은 이름 그대로 해돋이 명소라는데

해돋이 놓친 탐방객에게 보여주는 해넘이 풍광도 나무랄 데 없는 장관이다

(사진제공:FKILsc 이종열경영자문위원) 일출봉日出峰은 이름 그대로 해돋이 명소라는데 해돋이 놓친 탐방객에게 보여주는 해넘이 풍광도 장관이다
(사진제공:FKILsc 이종열경영자문위원) 일출봉日出峰은 이름 그대로 해돋이 명소라는데 해돋이 놓친 탐방객에게 보여주는 해넘이 풍광도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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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 Jung 2021-11-19 09:39:17
비자림이 소개되어서 기분이 참 좋으네요. 가끔 제주도를 다녀오면서 근래에 가장 멋지고 가볼만한 곳을 추천하라고 하면 이곳 비자림을 추천드립니다. 하루 관람객수가 정해져 있어 조금일찍 간다면 좋을듯 하구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천연의 수목으로 제주도를 느끼는 곳이기도 하여 이후로 바다아닌 곳을 찾아다니는 계기가 되기도 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나라사람들이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사람많은 유명한곳 보다는 가볼만한 곳을 찾아다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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