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경기도의원, “교육지원청,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단체와 소통"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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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경기도의원, “교육지원청,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단체와 소통" 촉구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11.1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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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 “교육지원청,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단체와 소통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 “교육지원청,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단체와 소통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1월 9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구리남양주ㆍ동두천양주ㆍ고양ㆍ연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셋째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이 지역과 소통하고 상생하여 ‘마을과 함께하는 공동체’를 추구하는 ‘경기혁신교육’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우리 경기도의회에서 학생들을 위해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에서 추진하는 8대 분야 체험학습 활성화 지원 사업 예산 약 10억 원을 심의하여 의결한 적이 있다”고 언급하며, “지역 특화 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하반기에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도록 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기에 말씀드린다”며 소극행정을 펼치는 교육지원청을 질타했다.

이어서 정 위원장은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위축되어 있어 코로나로 인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면 하는 마음과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단체들과 소통 및 연계를 통해 학생들과 함께 미술 전시회, 연극, 음악회 등의 활동프로젝트를 하라는 취지였다”고 설명하며, “교육지원청에서는 경기교육이 추구하는 방향에 맞추어 모든 활동프로그램을 수립할 때 지역에 있는 예술단체들과 소통하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업체와 상생함으로써 학교와 원활한 교류를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8대 분야 체험학습이란, 학생들 스스로 계획하고 학교와 마을을 넘나드는 체험학습을 하며 미래 역량을 체득하는 경기도형 체험학습으로 통일, 역사, 자연(생태), 과학, 미래, 인성, 인문, 예술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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