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020 회계연도 ‘재정 최우수 자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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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2020 회계연도 ‘재정 최우수 자치구’ 선정
  • 주성민 기자
  • 승인 2021.11.1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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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관리비율, 이불용액 비율, 자본시설 유지관리비 비율 등에서 높은 평가 받아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금천구) 금천구, 2020 회계연도 ‘재정 최우수 자치구’ 선정(사진).
(사진제공:금천구) 금천구, 2020 회계연도 ‘재정 최우수 자치구’ 선정(사진).

재정분석은 전국 자치단체를 인구·재정 규모 등을 고려해 14개 그룹으로 나누고, 재정운영 현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1월 9일(수)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토대로 지방정부 재정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금천구는 13개 지표 중 체납관리 비율, 이불용액 비율, 자본시설 유지관리비 비율 등 효율성과 계획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금천구는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9천만 원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재정분석 평가를 통해 지자체 재정운용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재정 운영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계획적인 예산편성은 물론 효율적으로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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