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정대화 )은 11월 11일(목), 한국장학재단 서울 사무소에서 제13회 한국장학재단 수기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각 분야 대상 수상자들에게 교육부장관 상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였다.
지난 7월 8일 부터 8월 18일 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는 장학금 학자금 대출 수혜사례, 멘토링 참여, 연합기숙사 수기와 홍보 UCC 영상이 총 1,062 편 접수 되어, 대상 13 편, 최우수상 19 편, 우수상 31편으로 총 63 편의 수기와 UCC 가 선정 되었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장학금과 학자금대출 수혜를 통해 꿈에 다가갈 수 있었던 이야기와 멘토링·연합기숙사를 통해 경험한 성장과 나눔의 사례들은 추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SNS, 수기집 책자 발간 등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멘토링 수혜사례 대상을 수상한 김지수 학생 (중앙대)은 “코로나 19 로 인해 비대면 위주의 멘토링 활동이 진행됐음에도, 8 개월 동안 나와 멘티가 하나가된 뜻깊은 시간 이었다”라며, “멘티에게는 학업의 즐거움과 자신감을, 멘토 에게는 교사로서의 꿈을 길러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한국장학재단 정대화 이사장 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 이번 수기에서 감동적으로 잘 드러나 있는 것 같다”라며“공모전에 지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 배움의 길에 있는 우리 젊은이들에게 더 좋은 기회를 제공하여 여러 분들과 같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꿈을 향해 나아갈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