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뉴스통신]지열 냉난방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 (주) 지앤지테크놀러지 (대표이사 조희남)가 지난 8일(월) 개최된 ‘제 24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에서「지오썸하이브리드시스템」에 대해 높은 기술적 평가를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은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우수기술개발 및 확산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국민의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기업체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농림축산식품부 부문의 대표적 포상이다.
「지오썸하이브리드시스템은 (주)지앤지테크놀러지가 개발 보유한 지열 시스템 중 개방형 (SCW) 지중열교환기의 지열공 내에 수중 순환펌프를 없애도록 한 신기술로, 환경신기술(NET) 제 495호에 이어 농림축산식품기술(NET)제61-086호로 인증 받은 바 있는 신기술이다.
이 공법은 “종래 개방형 지열시스템과 비교할 때 차별성을 가지고 있는 기술로 운전효율성과 유지관리 편의성이 높으면서도 지열공의 천공 깊이를 조절할 수 있어 시설 시공비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효과 및 가동 중 운전효율을 유지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공법이다. 특히 부지가 좁은 도심 건축물에 경제적으로 시공하기에 가장 최적의 기술이기도 하다”고 조희남 대표이사는 밝혔다.
인천송도 지식산업스마트밸리에 위치한 (주)지앤지테크놀러지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 및 친환경화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업으로, 지열발전과 조류발전을 통한 신재생에너지의 사업화,상용화를 위한 R&D에도 많은 인력과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이번 장관표창을 수상한 조희남 대표이사(공학박사,건축기계설비기술사)는 “정부의 ESG 경영방향에 「지오썸하이브리드시스템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며, (주)지앤지테크놀러지가 리딩 기술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한편, (주)지앤지테크놀러지는 전년도 매출신장 156%, 금년도는 200%이상의 매출신장을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