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수도 업무 홍보 관리 강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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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수도 업무 홍보 관리 강화 제안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11.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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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의회)군포시의회, 수도 업무 홍보 및 관리 강화 제안
(사진제공:군포시의회)군포시의회, 수도 업무 홍보 및 관리 강화 제안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의회가 시 집행부에 수도요금 징수율 향상을 위한 납부 서비스 다양화 정책 시행계획을 더 적극적으로 알리라고 요청했다.

15일 진행된 수도과의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제255회 임시회) 시간에 김귀근 의원은 “간편 납부 시스템이 이달 구축돼 내년부터 시행되는데, 도입 목적을 달성하려면 시민 홍보가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발언했다.

특히 김 의원은 “신용카드 결제, 휴대폰 소액 결제 등 새로운 제도 시행으로 시민 불편이 해소되는 부분을 상세하게 안내하길 바란다”며 “이용자 편의를 높이는 변화를 시민이 제대로 알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시는 인터넷․가상계좌․ARS 납부, 자동이체의 방법을 통해 수도요금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홍경호 의원은 수도과가 주도하는 공공기관의 물 재처리 시스템 운영 제도화를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 의원은 문화예술과의 복합문화센터 실시설계 용역 진행과 관련 “해당 시설에 수영장이 배치될 예정인데, 사용된 물이 버려지지 않고 재처리를 통해 공공활동에 사용되면 좋겠다”며 “절약도 중요하지만, 신축․기존 건축물의 물 재처리 활용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시에 의하면 (구)우신버스 차고지에 건립 예정인 복합문화센터 실시설계 용역은 지난 4월 시작돼 내년 7월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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