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신기초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온라인 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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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신기초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온라인 대토론회 개최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11.1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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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신기초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온라인 대토론회 개최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신기초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온라인 대토론회 개최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소속 군포신기초등학교(교장 안경애)는 학부모와 학생, 교사 등 교육 3주체가 참여하는 군포신기교육공동체 온라인 대토론회를 11월 17일(수)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는 꿈이룸혁신학교로서 2021학년도 신기 교육 운영성과를 돌아보고, 아쉬웠던 장애요인을 찾아 가정-학교-마을로 연계하고 교육의 장을 보다 폭넓게 확장하고자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6개 소회의실에서 99명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토론하고, 소회의실 주제토론 결과를 다시 대토론 형태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토론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들었지만 다양한 체험중심의 배움으로 행복했고, 학생주도활동을 할 수 있게 반영해 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가는 것을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했고, 온라인 토론회를 통해 학교와 함께 소통하면서 더 나은 교육을 위해 고민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 6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는 아이들이 웃는 학교, 행복이 커가는 학교, 함께 혁신학교에서 꿈을 꾸고 성장해 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경애 교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학교를 넘어 마을이 교육의 장이 될 때, 아이들의 성장과 삶은 완성될 수 있다”면서 “모두가 교육 주체로서 끊임없이 소통하고 참여하여 2022년을 새롭게 디자인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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