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이성민)은 지난 11월 18일(목) 대입수능이 끝난 후인 저녁 7시30분 부터 9시 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군포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 주관으로 각 지대 대원및 지대장 연합대 임원 포함 50여명 대원과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 김영민 주무관이 참석 했으며 코로나 확진자가 3,000여명을 넘어서는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산본 로데오거리. 금정역 먹자골목. 군포역전 상가등 세개 구역으로 나누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홍보 전단지및 스티커를 시민과 업주에게 배포하고 안내 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역사회 내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 중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지정을 받아 각종 청소년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활동을 하는 군포시 지정 단체를 말하며 군포시에서는 군포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가 지정 돼있다.

이성민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의 어려움이 있지만, 군포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전개해왔다”며 “군포시, 군포경찰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