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2021년 제2회 기업구조혁신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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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021년 제2회 기업구조혁신포럼’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1.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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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중심의 사전적 구조조정 현황 분석 시사점 논의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한국자산공사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한국자산공사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직무대행 신흥식)와 한국성장금융(대표이사 성기홍)이 후원하고, 한국증권학회(회장 박광우)가 주관하는 「2021년 제2회 기업구조혁신포럼」이 25일(목) 오후 3시 캠코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강남구 도곡동)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자산운용사, 회계법인, 컨설팅회사 등 기업구조조정·자본시장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본시장 중심의 사전적 구조조정 현황 및 시사점’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다.

포럼에서는 이동엽 국민대학교 교수 사회로, 최우제 한국투자PE 본부장이 ‘사모펀드를 통한 사전적 구조조정 현황과 의미’를, 이동석 삼정KPMG 부대표가 ‘사전적 구조조정시장에서 ESG 의의와 활용’을 주제로 발제한다.

또한, 캠코 이지연 변호사는 지난 7월 개정된 「한국자산관리공사 설립 등에 관한 법률」 내용을 소개하고, 사전적 구조조정 관점에서 캠코의 공적기능 확대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요 패널로는 김동규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 박용린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송영우 노먼밸류업파트너스 대표이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주제와 관련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은 현장 참여가 어려운 기업 관계자와 구조조정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유튜브(YouTube) 채널 ‘캠코TV’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김귀수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포럼은 ESG경영 확산 등 최근 자본시장 동향에 발맞춰, 효율적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민간과 협업하여 사전적‧사후적 구조조정 시장에서 역할을 확대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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