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동소동락 경제 활성화 선불카드’ 지급
상태바
부산 동래구, ‘동소동락 경제 활성화 선불카드’ 지급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1.29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동래구) 동래구청
(사진제공:동래구) 동래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오는 12월 13일부터 코로나19 극복 및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전 구민에게 ‘동소동락 경제 활성화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구민 1인당 5만 원씩 코로나19 극복 일상회복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급대상자는 2021년 11월 30일 기준 동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구민 등이며, 12월 13일부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오만원권 선불카드를 즉시 받을 수 있다. 단, 신청 첫 번째 주(12월13~17일까지)는 혼잡을 피하고자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로 지급한다.

동래구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지난해 ‘동래사랑 지역경제 활성화 선불카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구민의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급되는 만큼 선불카드는 동래구 안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김우룡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일상회복지원금이 구민과 지역 소상공인의 고충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