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김재훈, 심사위원장·이창수) 좋은이웃들사업의 민간전문가와 봉사단은 지난달 24일(목) 국제나은병원에서 ‘제6차 좋은이웃들 지원심사 및 자원 연계회의’에서 확정된  안양 복지소외계층 대상자 15가구에게 12월 1일 식·생활지원(햇반, 세제, 화장지 등)· 주거지원(월임대료)을 하였다.

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015년부터 고유목적사업으로 추진 중인 ‘좋은이웃들’ 사업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와 서비스를 연계 지원해주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사업은 복지 소외계층 신고·발굴(봉사자)→발굴 상담 및 욕구조사(수행기관)→공적체계(읍·면·동 주민센터 등) 연계 신고 및 의뢰→지원심사·자원연계회의 및 지원 확정→서비스·자원 연계 및 점검→종결 및 모니터링 순으로 진행된다.

선정은 대상자의 발굴 상담 및 욕구를 토대로 지역사회 내 민간자원, 위기구호비 등을 고려해 자원연계회의에서 심사 후 개별통보하고 있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해, 다양한 복지지원과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있다.

안양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견하면 ☎031)446-4065로 연락하면 된다. 

안소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