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참전자회 군포시지회, 월남참전 제57주년 호국안보결의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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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자회 군포시지회, 월남참전 제57주년 호국안보결의대회 열어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12.0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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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월남참전자회 군포시지회)월남참전자회 군포시지회, 월남참전 제57주년 및 호국안보결의대회 열어
(사진제공:월남참전자회 군포시지회)월남참전자회 군포시지회, 월남참전 제57주년 및 호국안보결의대회 열어

[군포=글로벌뉴스통신] 월남참전자회 군포시지회(지회장 한상돈)가 월남참전 제57주년 및 호국안보결의대회를 지난 11월 30일(화) 군포시 보훈회관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규칙을 준수하며 노병들의 호국안보결의를 보여주었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한대희 군포시장,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국민의힘 군포시협의회 하은호 위원장, 김미숙 경기도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특히 신동묵 회원의 호국안보 결의문 낭독과 이상노 박사의 안보 강의는 회원들과 참석한 내빈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자유를 수호해 오신 월남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여건이 조성되는 대로 참전용사에 대한 예의를 강구하겠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보훈회관이 개관된 이후 처음으로 많은 분이 모여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학영 국회의원은 “국가 차원에서 보훈 가족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회에서 논의되고 보훈 가족에 대한 지원상황을 늘 확인하고 있으며 지금 보다 더 좋은 결과가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상돈 회장은 “보훈회관이 개관되어 보훈 가족들이 편하고 안락하게 이용하고 있다. 많은 예산을 들여 좋은 회관을 마련해 주신 한대희 시장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바쁜 일정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리며 국회에서 보훈 가족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이학영 국회의원님께 거듭 감사한 마음 전한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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