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응용 광기술(UV장비) 전문기업 리트젠(대표 김성근)이 지난 30일(화)까지 진행한 ‘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는 군포산업진흥원이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군포지역 기업들과 함께 진행하는 기업-청년 간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리트젠은 군포산업진흥원을 통해 매칭된 지역 청년 구직자 및 대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직무별 교육, 맞춤형 입사지원서 작성 및 모의면접 등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는 리트젠을 비롯해 군포시 소속 유망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교육을 마친 수료생 중 우수 인재에게는 참여 기업의 면접 기회를 제공하여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리트젠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군포지역내 우수인재를 만나고 회사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군포시와 지역 기업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청년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한 청년 참가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우수한 기술 기업을 접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실질적인 채용절차를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리트젠은 군포시의 주요기업으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시설에 살균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