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도시공사가 임직원이 공사의 미션인 ‘시민이 행복한 삶의 파트너’를 확고히 실현하도록 경영전략체계를 개선했다고 9일(목)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5월 신임사장 취임 후 새로운 경영환경에 적합한 경영전략체계를 수립했으나 개선이 필요하다는 경영전문가의 자문에 따라 직원, 경영전문가, 시민행복참여위원회 및 이사회의 의견을 반영해 경영전략체계를 일부 개선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개선된 사항으로는 비전을 ‘시민께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최고 공기업’으로 변경하고 슬로건을 ‘더 안전하게 더 편리하게 더 쾌적하게’ 라고 수립했으며 핵심가치를 ‘상생협력, 안전환경, 책임성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비전은 2021년 기관 설립 후 최초로 ‘최우수기관’ 선정을 기반삼아 ‘지속가능한 최고 공기업’이 되겠다는 미래상(목표)을 표현해 임직원이 꿈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를 뒀다.
또한 슬로건은 대시민 공공서비스를 주업으로 하는 기관 고유 임무와 특성을 고려해 ‘더 안전하게 더 편리하게 더 쾌적하게’로 신설해 서비스 제공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핵심가치는 의미의 중복성과 모호성을 명확히하고 가치 중요성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상생협력, 안전환경, 책임성과’로 변경했다.
원명희 사장은 “빠르게 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변화의 기반이 되는 공사의 비전슬로건핵심가치를 개선하게 됐다”며 “모든 임직원이 꿈과 자부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최고 공기업이 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