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글로벌뉴스통신]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14일(화) 17시 19분 제주도 서귀포시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9의 지진과 관련하여 17시 22분에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였다.
지진발생 현장상황 확인 및 상황관리를 위하여 제주도에 현장상황관리관(3명)을 긴급 파견(17:40)하였으며,중대본부장(장관 전해철) 주재로 국토교통부, 기상청, 소방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영상으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18:00)하여 피해상황과 기관별 대처상황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15일 06시 기준 인명피해는 없으며, 재산 피해 접수는 총 4건으로 유감신고(12.15. 06:00 기준) :173건(제주 114건, 전남 37건, 경남 등 22건)는 주택 창문 및 벽면 균열, 아파트 베란다 및 현관 바닥 타일 변형 등 경미한 상황이다.
안전대책본부(장관 전해철)는 여진 발생(12.15. 06:00 기준)은 총 13회(규모 1.7 3회, 1.6 4회, 1.5 4회, 1.3 2회)이며 추가적으로 파악되는 피해 상황에 대비하여 중대본 비상1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