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누리장 꽃' - 오순옥시인
2021년 12월 14일 양재 윤봉길기념관에서 세계문화예술연합회(회장 이유연)과 현대시선문학사 (회장 윤기영)의 공동주최로 2021년 페스티벌 문화예술축제가 있었다. 이 행사에서 공모한 작품시 '누리장 꽃'이 대한민국영상문학대상에 선정되어 오순옥 시인이 수상을 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오프닝 시낭송까지 한 오시인은 효녀시인으로 알려 졌는데 서울시장 표창장을 포함해 문학, 낭송, 영상 세부문의 수상자로 영예를 누렸다.
누리장 꽃
오 순 옥
어머니 아름다운 모습 고왔어라
후 두러진 누리장 꽃 바라보다 어머니 얼굴 그려본다
수수하게 핀 꽃잎 분내 나는 어머니 얼굴 닮았어라
무명치마 흰 저고리에 활짝 웃는 누리장 꽃 어머니 가슴에 수놓아 드리고 싶다
어머니의 환한 미소처럼.
|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