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멧비둘기 세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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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 멧비둘기 세 자매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2.01.07 04:1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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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옥빛 하늘 아래 삭풍은 일고, 실가지 드러난 겨울나무에 자리한 멧비둘기 세 자매(?) 
시린 옥빛 하늘 아래 삭풍은 일고, 실가지 드러난 겨울나무에 자리한 멧비둘기 세 자매(?) 

[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멧비둘기 세 자매

 

옥빛 하늘은 시리도록 차갑고

삭풍朔風에 잎파리 진 겨울나무 실가지까지 앙상한데

시린 옥빛 하늘 아래 삭풍은 일고, 실가지 드러난 겨울나무에 자리한 멧비둘기 세 자매(?) 
시린 옥빛 하늘 아래 삭풍은 일고, 실가지 드러난 겨울나무에 자리한 멧비둘기 세 자매(?) 

이 곳에서 낳고 자란 멧비둘기 세 자매

가슴털 부풀려가며 타고난 고향일 수 밖에 없는 텃밭을 지킨다.

 

바람이 일면 일수록, 추위가 사방에 밀려들면 들수록

함께하는 세 자매가 나누는 정은 더욱 따뜻해져 간다. 

시린 옥빛 하늘 아래 삭풍은 일고, 실가지 드러난 겨울나무에 자리한 멧비둘기 세 자매(?) 
시린 옥빛 하늘 아래 삭풍은 일고, 실가지 드러난 겨울나무에 자리한 멧비둘기 세 자매(?) 

*서리풀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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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 2022-01-09 13:20:32
추운 겨울에도 사랑하는 사람, 우정을 나누는 친구 등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걸으면 추위도 잊는것 같습니다~~~ 아마 사진 속 세자매 멧비둘기도 말씀하신대로 함께 나누는 정으로 따뜻할 것 같습니다. 세자매 멧비둘기가 서리풀공원을 찾는 사람들에게도 따뜻한 정을 전파시키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이원순 2022-01-07 23:51:49
삭막한 겨울을 혼자 쓸쓸히 지낸다면 얼마나 힘이 들까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
다행히 세 자매가 같이 지내니 서로 도우며 힘이 되어 주겠지요
근데 세 자매를 어떻게 식별하죠?
자매와 남동생 혹은 오빠와 두 여동생인지? 조합이di 어떻든 좋습니다
동기들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행복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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