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멧비둘기 세 자매
옥빛 하늘은 시리도록 차갑고
삭풍朔風에 잎파리 진 겨울나무 실가지까지 앙상한데
이 곳에서 낳고 자란 멧비둘기 세 자매
가슴털 부풀려가며 타고난 고향일 수 밖에 없는 텃밭을 지킨다.
바람이 일면 일수록, 추위가 사방에 밀려들면 들수록
함께하는 세 자매가 나누는 정은 더욱 따뜻해져 간다.
*서리풀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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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멧비둘기 세 자매
옥빛 하늘은 시리도록 차갑고
삭풍朔風에 잎파리 진 겨울나무 실가지까지 앙상한데
이 곳에서 낳고 자란 멧비둘기 세 자매
가슴털 부풀려가며 타고난 고향일 수 밖에 없는 텃밭을 지킨다.
바람이 일면 일수록, 추위가 사방에 밀려들면 들수록
함께하는 세 자매가 나누는 정은 더욱 따뜻해져 간다.
*서리풀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