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 마음안심버스 운영
상태바
울산시,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 마음안심버스 운영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1.12.27 2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 우울 대응인력·심리 취약계층 심리지원 서비스 강화
(사진제공: 울산광역시) ‘울산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영화상영’ 운영 사진
(사진제공: 울산광역시) ‘울산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영화상영’ 운영 사진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12월 29일(수)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 ‘아나키스트’를 상영한다.

영화 ‘아나키스트’는 무정부주의자를 뜻하는 말로 일제강점기에 약산 김원봉이 중국에서 조직한 항일독립단체 ‘의열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한중합작 영화다.

관람은 무료이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에 따라 오후 1시 30분부터 백신 접종 완료 시민에 한해서 선착순 99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영화 관람 전에는 전문가의 영화 해설과 역사 이야기로 관람객과 서로 공감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우리 역사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울산박물관은 앞으로도 역사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고 시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올해 하반기 고헌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해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특별기획전을 개최했으며, 문화가 있는 날 영화상영도 일제강점기 관련 주제를 선정해 상영해 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