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가운데 길게 되어 있는 것은 佛心과 동자승입니다.
부처(佛) 자는 관세음보살에게 수도승이 기도하는 듯한 모습이고,
心자는 깊은 명상을 하고 있는 수도자의 모습으로 마음 心자를 이미지화 했습니다.
동자승이 나무가지에 올라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내면 세계의 고요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佛心 옆에 있는 열개의 그림은
十牛圖(십우도)입니다.
동자승이 마음의 본성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선(禪) 수행과 깨달음의 단계를 잃어버린 소를 찾는 것에 비유하여 열 가지로 나타낸 것입니다.
십우도의 명제를 "참 나를 찾아가는 십우도 여행"이라고 합니다.
십우도를 집중해서 그리고 있으면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또한 살아가는 이유를 찾아보려고 본성을 깨우며 살아보려고 노력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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