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21년은 안전-코로나19 대응-미래
상태바
과천시 2021년은 안전-코로나19 대응-미래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12.28 1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과천시)과천시 2021년은 안전-코로나19 대응-미래
(사진제공:과천시)과천시 2021년은 안전-코로나19 대응-미래

[과천=글로벌뉴스통신] 과천시의 2021년을 정의하는 키워드는 안전-코로나19 대응-미래 등으로 파악됐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실시한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설문에는 총 2400여 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1위는 ‘방범용 CCTV 교체 및 설치 확대’ ▶2위는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신호등 설치 ▶3위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선별진료소 운영’ ▶4위 ‘과천시탄소중립 기후행동’ ▶5위 ‘다시 찾은 시민광장에서 열린 도심 속 힐링 피크닉’이 꼽혔다.

▶6위 ‘제6회 대한민국 지방차지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7위 ‘자전거도로 정비’ ▶8위 ‘스마트타운챌린지 사업 공모 선정’ ▶9위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 등 지원’ ▶10위 ‘꽃과 함께 힐링하는 치유정원 조성’이 차지했다.

설문 결과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방범용 CCTV 교체 및 설치 확대,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신호등 설치, 자전거도로 정비 등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는 점이다.

또한 코로나19 접종센터와 선별진료소 운영,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등 지원 등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따른 과천시의 대응 정책에도 많은 눈길이 쏠렸다.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기후행동, 다시 찾은 시민광장(정부과천청사 유휴지)에서 열린 도심 속 힐링피크닉, 스마트타운챌린지 사업 공모 등 과천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사업에도 많은 시민이 호응했다.

특히 지난 11월 6일 시민광장(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중앙동 6번지)에서 열린 도심 속 힐링피크닉은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8.4대책)이 과천시와 시민의 거센 반발로 철회된 후 유휴지에서 열린 첫 시민 참여 행사로 시민들이 큰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 보인다.

김종천 시장은 “시민들이 선정한 10대 뉴스를 보니 ‘안전’과 ‘과천의 미래’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성공적인 개발사업 완수를 통해 자족도시를 완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